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저자 김상현

516번쩨 독서요약 입니다.
■ 키워드
도전, 성취,응원
■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저자 : 김상현
- 출판일 : 2022년 4월 20일

■ 상상빌더 한줄 요약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책 소개
○ 독자들에게 전하는 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우리는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김상현 작가의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10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힘든 시기, 제목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작가의 솔직하고 따뜻한 문장을 통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에 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을 준비했다. 이번 에디션이 특별한 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OO의 ‘이름’이 적힌 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으로 완성된다는 점이다. 당신의 이름, 혹은 응원을 보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책 표지의 ‘밑줄’에 적어 선물해보자.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
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도 나는, 당신은, 우리는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의 문장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을 전한 김상현 작가는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통해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냈다.
■ 책에서 얻은 내용
○ 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왜 살고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살아가느냐는 질문에 이어지는 또 다른 질문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갈 거야?”라는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대답들이 존재하겠지만, 중심이 잡혀 있는 사람은 ‘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 즉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을 갖고 있습니다.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 우리가 보편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일들. 관계를 맺으며 삶을 살아갈 때 조금은 현명해질 수 있는 방법들. 항상 명심하고 중심으로 돌아가게끔 만들어주는 생각들. 우리보다 먼저 삶을 여행한 사람들의 조언들. 어쩌면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던 일들.
결국 ‘어떻게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에 대해 제가 접한 수많은 책들과 경험 그리고 사람을 통해 얻게 된 여러 대답을 이 책에 풀어내려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삶의 중심을 잡게 될 수 있기를, 삶이라는 여행에서 길을 헤매게 될 때, 이 책이 당신의 영감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뿐만 아니라 미래의 오늘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아무것도 안 해놓았다면 미래의 오늘 역시 똑같은 하루를 보내게 될 테지만, 오늘 무언가를 열심히 해냈다면, 그 무언가는 미래의 오늘에 어떤 모습으로든 존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오늘을 믿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 결국 오래오래 달려서 완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달려 나가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일도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누군가에게 뒤처지기 싫어서 제 속도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속도를 맞춰서 더 이상 뛸 힘이 없어지게 되는 것처럼, 결국 중요한 것은 느리더라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도착할 테니까요.
○ 저는 매일 아침 독서를 하고,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한 뒤 출근을 합니다. 또 출근길엔 오디오북을 듣거나 음악을 들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하루하루 이것들을 다 한다고 생각해 보면 꽤나 귀찮은 일일 수도 있지만, 긍정의 주파수에 나를 맞추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지금 하는 좋은 생각, 좋은 루틴이 언젠가 찾아올 불행 앞에서도 이겨낼 힘을 만들어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장담하건대, 좋은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면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딱 일주일만이라도 좋으니 의식적으로 노력해보세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을 정도로 감탄할 일투성이라는 걸 곧 깨닫게 될 테니까요.
○ 삶의 중심을 잡아가기 위해 노력하면 순간은 힘들고 유지하는 것뿐이라고 느끼지만, 이내 처음보다 몇 걸음 앞서 걸어온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삶의 기본값을 편안함과 익숙함이 아닌, 고통과 저항 그리고 책임으로 잡아두었으니까요. 내가 무언가 해내고 싶고, 하고 있는 중이라면, 분명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을 것이고, 내가 가는 길을 막아서고 방해하는 존재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존재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나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걱정이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시작됩니다. 신경 쓰지 않아도 그만인 조그마한 걱정이 신경을 쓸수록 점점 더 불어나 커지고 깊이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리 조그마한 걱정도 그 속으로 점점 더 들어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커 보이기 마련입니다. 높은 장벽을 마주한 것 같을 뿐더러, 해결할 수 없을 거라는 절망과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불안감에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조그마했던 걱정에 파묻혀 걷잡을 수 없이 걱정이 커져버리고 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반대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갈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멀어져 보는 건 어떨까요. 걱정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치 걱정의 주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걱정을 대해보는 것입니다. 걱정 안에 들어가 걱정을 대한다면,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에서 벗어나 제3자의 입장에서 걱정을 바라보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걱정이 우릴 괴롭히고 있었다는 걸 금세 깨닫게 될 것입니다. 결국 많은 일들이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니었다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 어쩌면 일도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누군가에게 뒤처지기 싫어서 제 속도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속도를 맞춰서 더 이상 뛸 힘이 없어지게 되는 것처럼, 결국 중요한 것은 느리더라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도착할 테니까요.
○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다 완벽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내가 내려온 결정들 덕분입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것들과 내가 만난 사람들, 내가 소비해 왔던 모든 것들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며, 관계에 얽매이거나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에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 보는 것이죠. 어떠한 것도 ‘나’라는 고유명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나를 꾸며줄 수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저는 부디 당신이 당신만의 고유한 방식대로 인생을 꾸며가길 바랍니다.
○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을 올가미에서 풀어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잦을수록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서, 미래에는 지금과 같이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냥 살다 보면 가끔 그런 일도 생기는 것이죠. 그럴 때일수록 유연하게 대처하다 보면 삶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 틈으로 알 수 없는 행복이 들어오기도 하고, 귀한 사람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대로, 그렇게 그대로 놓아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기분과 시간을 뺏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틈 사이로 좀 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을 비웃거나 비난하거나, 관심조차 갖지 않습니다. 모든 시작에 있어서 손가락질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디론가 묵묵히 달려가거나 꾸준히 한다면, 결과가 어찌됐건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의 손가락 역시 하나둘 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다 펴진 손으로 박수를 치게 될 것입니다.
○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어떤 욕망을 갖고 있는지 안다는 것은 삶을 거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닌, 감정에 휩쓸려 섣부른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 아닌, 삶을 여행으로 대하게 만드는,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끓어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끓어오른 마음은 이내 식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식어가는 마음에는 불안이 자리 잡게 되고, 불안은 곧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망설임을 심어주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지요.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 저자소개
○ 저자 : 김상현 / 수필가
확신을 결과로 치환하는 사람. 결국 무엇이든 해내고 싶은 사람. 작가 및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필름출판사와 연남동 카페 공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등이 있다.
지금까지 상상빌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