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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 저자 제임스 웹 영

독서는 배움의 길이다 2023. 3. 17. 07:42

 

 
 

498번째 독서요약 입니다.

본 녹음은 타입캐스트를 이용하였으며, 녹음 캐릭터로는 저는 “성욱”이고,

저는 "정희" 입니다.

 

■ 키워드

아이디어,

기발한 생각,

 

■ 책 정보

- 제목 :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

- 저자 : 제임스 웹 영

- 출판일 : 2018년 9월 10일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저자제임스 웹 영,정재승출판윌북발매2018.09.10.

 

■ 상상빌더 한줄 요약

 

아이디어를 구하자.

 

■ 책 소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이 까다로운 질문에 응답하는 책이다. 전설적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관찰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서술했고, 1939년에 시작된 책은 지금껏 광고인들의 경전이자 불후의 명저로 회자되고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 평했고,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 다케우치 히토시는 과학자들의 사고 패턴과 이 책에서 제시한 생각법이 유사한 것에 감탄했으며, 카이스트 뇌공학과 교수인 정재승 또한 저자의 발상법이 창의적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과 매우 닮았다며 장문의 서문을 실었다.

아마존 선정 ‘비즈니스 분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100선’에 뽑힌 책으로, 오늘도 아이디어를 찾아 빈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에게 평생 자산이 될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카피라이터는 물론 기획자, 마케터, 편집자, 작가, 프리랜서, 과학자, 예술가 등 창의적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생각의 순서도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길. 유레카의 순간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

 

■ 책에서 얻은 내용

 정리하자면, 창의적 아이디어는 가장 고등한 능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이나, 논리 언어 및 개념적인 생각을 담당하는 좌뇌 측두엽 언어중추만이 아니라, 인지, 주의 집중, 감정, 패턴 인식, 사회성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들이 동시에 활성화될 때 만들어진다. 창의적 발상은 특정 영역의 국소화된 기능이 아니라, 평소 잘 연결되지 않거나 멀리 떨어진 영역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연결될 때 이루어지는 전뇌적인 현상인 것이다.

이 연구는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제공해줄까? 기업의 마케터나 연구소 연구원이 기발한 생활용품을 개발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우리는 욕실이나 화장실과 관련된 개념 혹은 어휘들을 떠올리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 할 것이다. 생활용품과 관련된 책을 읽고, 생활용품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발상을 끌어내려 애쓴다. 그런데 그럴 경우, 관련 분야 경쟁자들이 생각할 법한 아이디어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다. 반면, 생활용품이란 단어가 저장된 뇌 영역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뇌 영역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개념을 이을 때, 즉 상관없는 개념들을 상호 연결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걸 뇌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

그러니 혁신의 실마리를 찾으려면, 연구원과 마케터, 제품 기획자는 생활용품이 아닌, 전혀 엉뚱한 개념에서 생각을 출발해야 한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자료나 책에서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뒤져보라는 뜻이다. 그러면 쉽게 찾진 못하더라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거기에서 나온다.

물론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두 개념을 연결한다고 반드시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 건 아니다. 대개는 이상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그래서 혁신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가끔 찾아오는 좋은 아이디어를 잘 잡아두어야 하는데, 확률이 낮다 보니 많은 시도를 하는 수밖에 없다.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마법이 아니다

나는 아이디어라는 게 늘 뭔가 신비로운 영역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마치 이야기 속 남태평양 한가운데 떡 하고 나타나는 섬처럼 뭔가 낭만적인 거라고 말이다. 고대 뱃사람들에 따르면 종종 지도상으로는 푸르고 깊은 바다뿐인 곳에서 불현듯 수면 위로 아름다운 산호섬이 출현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치 그 위로 어떤 마법이 서려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말이다. 나는 아이디어도 그런 식이라고 생각했다. 생각의 수면 위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마법 같은 기운과 함께 아이디어가 불쑥 출현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하지만 남태평양의 산호섬은 수면 아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산호가 열심히 활동한 결과라는 사실을 이제는 과학자들은 물론 누구나 알고 있다.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데 바탕이 되는 일반 원리와 관련해 중요한 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앞서 파레토의 말을 인용하면서 잠깐 보았다. 바로 ‘아이디어는 오래된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점이다.

아이디어의 생산과 관련해, 아마 이 점이 가장 중요한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방법’을 논할 때를 위해 남겨두도록 하겠다. 그때 가면 이 부분을 직접 적용해보면서 이 사실이 왜 중요한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중요한 원리는 오래된 요소들을 가지고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능력이 ‘관계’를 보는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이다. 나는 아이디어 생산 과정에서 사람들 사이에 가장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부분은 바로 이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는 하나하나의 ‘팩트’가 뚝뚝 떨어진 지식으로 보이는 반면에, 누구에게는 사슬처럼 연결된 지식의 고리로 보인다. 팩트에는 관계와 유사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팩트 자체라기보다 일련의 팩트에 일반 법칙이 적용되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5단계!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방법 혹은 전체 과정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자료를 모은다.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자료와 일반적 지식 둘 다를 꾸준히 저장하면서 점점 풍부해진 자료를 수집한다.

둘째, 머릿속에서 이 자료들을 꼭꼭 씹어서 소화시킨다.

셋째, 부화 단계. 의식적 생각이 아닌, 다른 것들이 종합 작용을 할 수 있게 내버려둔다.

넷째, 실제로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단계. “유레카! 이거야!” 단계.

다섯째, 아이디어를 실용적 용도에 맞게 개발하고 다듬는 마지막 단계.

 

■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웹 영

카피라이터

 

미국 광고계에 혁신적 발자취를 남긴 카피라이터다. 1946년 ‘올해의 광고인’으로 선정되었고 ‘광고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광고계의 전설적 인물이다. 대학에서 강의하던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그의 이론적 연구가 이제 와 ‘카피라이터들의 경전’으로 통하는 이 책 〈아이디어 생산법〉의 초석이 되었다.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그의 단순하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기술, 예술 분야의 사람들에게 아이디어 발상법이라는 획기적 사고 도구를 제공했고 지금은 일반적 모형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금까지 “상상빌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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