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돈의 패턴, 저자 짐 쿨렌

독서는 배움의 길이다 2023. 3. 1. 11:24

https://youtu.be/rNbmyIBaxCk

 

490번째 독서요약 입니다.

본 녹음은 타입캐스트를 이용하였으며, 녹음 캐릭터로는 저는 “준호”이고, 저는 “승연”입니다.

 

■ 키워드

주식, 가치투자, 경제적자유, 돈의패턴

 

■ 책 정보

- 제목 : 돈의 패턴

- 저자 : 짐 쿨렌

- 출판일 : 2023년 1월 18일

돈의 패턴저자짐 쿨렌출판동양북스발매2023.01.18.

 

■ 상상빌더 한줄 요약

주식투자는 가치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60년 투자경험과 데이터로 돈의 흐름을 밝혀내고, 일반 투자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치투자법을 알려준다.

“가장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워런 버핏이라고 답할 것이다.

우린 그가 장기 가치투자자임을 알고 있다. ‘가치투자’가 좋다는 건 이제 알겠다. 근데, 어떻게 하는 거지? 얼마 만에 어느 정도 수익이 나지? 이 책은 투자자의 시야를 가리는 수많은 말과 상황들을 지우고, 오랜 투자경험과 데이터에서 가장 궁금한 핵심만을 뽑아냈다.

 

가치투자에 대한 호불호는 변하지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항상 효과가 있었으며, 투자자가 가치 규율을 적용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한 계속 작동할 것이다. 데이터로 ‘돈의 패턴’을 읽어야 한다.

이 책 《돈의 패턴》은 주식시장에서 줄곧 불이익을 당해 온 일반 투자자를 위해 집필되었다. 일반 투자자가 불이익을 당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모두가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주가가 높을 땐 사고 싶은 강력한 욕망과 군중심리가 작동한다. 반대로 아무도 관심이 없고 주가가 낮을 땐 팔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이런 유혹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장기 가치투자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투자자들이 잘 대처하도록 돕는다.

 

책은 모두 3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별로 한 권의 책을 쓸 수도 있지만, 여기서 목표는 주제별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감’을 잡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강환국 작가는 “그레이엄의 철학을 이어받아 ‘일반인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치투자 기법’을 소개한다”며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부의 역사는 반복된다. 데이터로 패턴을 이해하라. ‘돈의 패턴’을 읽어내야 한다.

미래의 부를 만드는 주식투자 성공전략을 알 수 있다.

 

■ 책에서 얻은 내용

 그는 시가총액이 청산가치(유동자산–총 부채)의 2/3 이하인 기업의 주식에 분산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연 복리 20% 이상 벌 수 있다고 장담했으며, 《현명한 투자자》에서 ‘방어적 투자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주식을 사라는 룰을 제시하기도 했다.

1. 소형주가 아닌

2. 유동비율이 2 이상인

3. 최근 10년간 매년 흑자가 난

4. 최근 20년간 배당을 꾸준히 올린

5. 최근 10년 순이익이 최소 33% 증가한

6. PER이 15 이하인

7. PBR이 1.5 이하인

 

위 조건을 충족한 기업의 주식을 사라고 조언했다.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가정하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치주, 장기 투자의 원칙을 한국 시장에 적용

1. 제외 기업 : 금융주, 지주사, 관리종목, 적자 기업, 중국 상장 기업

2. 한국 모든 상장사의 PER을 계산하고 각 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3. 한국 모든 상장사의 PBR을 계산하고 각 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4. 한국 모든 상장사의 배당수익률을 계산하고 각 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5. 3개 지표의 평균 순위가 제일 높은 20개 기업에 투자한다.

6. 매년 4월 말, 10월 말 1~5를 반복한다.

 

이렇게 투자했다면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연 복리 28.4%라는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이는 원금이 20년 만에 130배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Cullen이 소개하는 투자기법은 한국 시장에서 특히 잘 통한다. 나는 ‘한국에서는 가치 투자가 안 통한다’라는 말을 매우 자주 들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간단하게 PER, PBR, 배당수익률이 우수한 기업에만 투자해도 모든 기관 투자자를 능가하는 상위 0.1%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유심히 읽어 보시라. 그리고 Cullen의 기준에 맞는 기업을 찾고, 사고, 부자가 되시라! 경제적 자유는 멀지 않다. 책에 소개된 전략만 꾸준히, 5년, 10년, 20년 묵묵히 실행하면 된다.

 

 2019년 말 출현한 코로나19는 이듬해 전 세계를 덮쳤다. 코로나19의 전개 방향은 앞으로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후 살펴보겠지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원칙이 수반된 장기 투자는 투자자가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글을 쓴 시점까지 일어난 일은 여기까지다. 이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지난 100년의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있다면, 투자는 도전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연구 결과.

기록은 정확하다. 원칙을 갖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투자자에게 우위를 제공한다. 수년에 걸쳐 진행된 다른 유사한 연구도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가치주 투자냐, 성장주 투자냐에 대한 논쟁은 항상 존재했다.

그런데 이 논쟁을 편파적으로 만드는 이유가 있다. 성장주 투자가 모든 언론의 호의적인 관심을 받는 데 반해, 가치주 투자에 대해서는 항상 ‘가치주 투자의 죽음’과 같은 기사만 쏟아지기 때문이다. ‘성장주 투자의 죽음’이라는 머리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다음 연구 결과는 당신을 매우 놀라게 할 것이다. 이 연구는 5년 연속 수익률을 바탕으로 성과를 측정했다.

 

 주가가 오를 때.

주가가 평소보다 훨씬 높게 움직이고, 포트폴리오 내 표준 3% 가중치에서(약 33개 종목 보유 기준) 6% 가중치로 이동한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면 보유 비중을 표준 3% 가중치로 줄이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수익을 내기에 앞서, 주가가 급등하면 좀 더 매력적인 종목으로 대체할 때까지 보유한다. 상승이 지속하면 포지션을 절반으로 줄이는 게 좋다.

 

 주가가 내릴 때.

과거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특정 종목의 주가가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 매도되거나 그대로 보유된 비중은 각각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75%는 그대로 보유하거나 더 하락했을 때 추가로 매수했어야 하는 종목이었다. 이와 함께 부채가 있는 회사라면, 대개는 파는 게 최선이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머크(Merk)의 사례를 보면, 주가가 내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를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

존 템플턴은 1969년부터 1991년까지 22년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 저점에서 투자하든 고점에서 투자하든 수익률 차이는 고작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투자에서 중요한 건 일단 시작하는 것, 그리고 순환하는 시장과 신문 머리기사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요컨대, 부를 쌓는 열쇠는 일단 시작하고, 가격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투자하고, 그 과정을 유지하는 데 있다.

 

 투자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1. 3가지 원칙인 주가수익률, 주가순자산율, 배당수익에 따라 투자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이득을 보게 된다.

2. 5년의 법칙 : 5년 이상의 장기 가치투자는 시장의 연간 변동성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

3. 투자자는 마켓 타이밍에 대한 유혹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한다.

■ 저자소개

 저자 : 짐 쿨렌

사업거, 주식투자전문가

 

60년 경험을 가진 가치투자자.

월스트리트 투자회사 ‘쉐퍼 쿨렌’의 설립자이자 CEO.

메릴린치, 스펜서 트래스크, DLJ 경력.

1964년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월스트리트 사무실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월스트리트의 최고 연구회사인 스펜서 트래스크(Spencer Trask & Co.)와 미국 주요 투자은행인 DLJ에서 일했다. 월스트리트에서 경력을 쌓기 전에는 세튼 홀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 함선인 USS 에식스에 탑승해 해군 장교로 4년을 보냈다.

1984년에 쉐퍼 쿨렌 캐피털 매니지먼트(Schafer Cullen Capital Management)를 설립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자문 회사는 200억 달러(27조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별도로 관리되는 뮤추얼 펀드 계좌에 약 4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상빌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치투자 #짐 쿨렌 #주식 #주식투자 #돈의패턴 #돈의 패턴 #경제적자유 #한국주식투자원칙

#한국주식시장 #한국주식가치투자 #가치투자성공 #가치투자부자 #부자투자 #부자주식 #주식부자 #장기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