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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refresh, 저자 아기곰

<343번째 독서 요약입니다.>

아기곰의재테크

■ 책 정보

- 제목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refresh

- 저자 : 아기곰

- 출판일 : 2021620

 

■ 책의 중심 키워드 : 재테크, 투자, 부동산, 자산관리

 

저자소개  : 아기곰

부동산 전문가라고 불리기보다는 투자가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는 것 이외에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이 십여 년간 임직원으로 근무하는 등 그의 경력에서 부동산 분야와의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독창적인 이론으로 많은 부동산 투자가에게 영감을 주어 왔으며, 부동산 투자 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언론 매체에 기고하는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온라인이나 백화점 문화센터 등 오프라인에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아기곰의 10년 동안 써먹을 부동산 비타민』  등이 있다.

 블로그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을 운영하고 있다.

 

책에서 얻은 내용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1.    뚜렷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확실한 목표는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2.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성취감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 결과의 따른 뿌듯함을 함께 누려 보라. 재테크는 기쁨을 두 배로 준다.

3.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미래가 당신의 것이다.

4.    종자돈을 빨리 만들어라. 종자돈의 조기 형성은 성공과 실패의 이정표다. 종자돈을 빨리 만드는 것에 당신의 미래가 달려 있다.

5.    자신과 싸울 마음의 준비를 하라. 그리고 주변 사람의 협조를 구하라.

6.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라. 재테크도 부부가 함께 해야 시너지가 생기고 더욱 발전한다.

7.    지출을 줄여라.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8.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돈을 모으는 데는 때가 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최대한 돈을 모아야 맘 편히 노후를 맞을 수 있다. 재테크에서의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9.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재테크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가장 수익율이 좋은 사람은 계속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가, 오를 조짐이 보이면 그 직전에 사는 사람이다.

10.  세상에 마술은 없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재테크는 잃지 않고 오랜 기간 장기간에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11.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그러므로 꾸준히 공부하자. 지식이 있어야 돈도 벌 수 있다.

12.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생업과 재테크는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 좌우 바퀴가 모두 균형을 이루도록 생업과 재테크를 모두 열심히 하자.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1.
시장을 보는 눈 : 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 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 Self Confidence.

금광에 비유하자면 1번은 금광을 알아보는 눈이고,

2번은 금을 캘 수 있는 장비이고,

3번은 의지 또는 결심이라 하겠다.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수익성 있는 투자처의 발굴은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성공 투자를 이끌어 내는 양대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실물이라는 것과 투자라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에 있을까?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아파트 시장의 매력은 망해도 쪽박은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 망하면 그 기업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자산 가치가 거의 제로가 되지만, 아파트는 실물이기 때문에 그 집에서 그대로 살면 된다. 또한 본인이 그 집에 직접 들어가서 거주하는 방법 말고 전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이 때문에 주택에는 매매 수요도 있지만, 임대 수요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매 수요가 주춤해도 임대 수요가 늘어나면, 집값 상승률이 주춤해도 전세가는 오른다. 전세가가 오르면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집 마련이든 투자 차원의 주택 매매 든 거래의 첫걸음은 시장 가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부르는 호가를 다 주고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형성되어 있는 시장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서 힘의 균형점을 이룬 것이다. 이 균형점이 위로 조정될 것인지 아니면 아래로 조정될 것인지는 그때 당시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기준점마저 인정하지 않는다면 내 집 마련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은 시장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근시안적으로 보면 이론적으로는 임대주택에 입주하여 절약되는 주거비를 열심히 모아서 자산 형성에 보태면 경제적 자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주변을 살펴보라. 안전하게(?) 임대주택을 선택한 사람들과 무리하게(?) 내 집 마련을 한 사람의 10년 전 자산은 비슷했지만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slYC57vfo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