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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저자 장문정

https://youtu.be/OoKetyyvD1s

<341번째 독서 요약입니다.>

 

 

■ 책 정보

- 제목 :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 저자 : 장문정

- 출판일 : 2021 10 27

 

■ 책의 중심 키워드 : 마케팅, 홍보, 광고문구

 

 저자소개  : 장문정

상품 마케팅 전문가. LG, 미국 월마트, 일본 JVC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전략 기획, 시장 분석, 영업 환경 구축 등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했다. CJ오쇼핑 쇼호스트 당시 1시간 125억 판매 매출 기네스 최고 기록을 세우고 베스트 쇼호스트상을 수상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1시간 210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업계 3 IT 기업의 한 사업 부문을 1위에, 업계 5위 금융 기업을 1위에 올려놓는 데 기여한 컨설팅 기록을 갖고 있다. 그간 기업만 컨설팅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러 이러닝(E-Learning)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1인 셀러에게 1:1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팔지 마라 사게 하라》, 《한마디면 충분하다》,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 등이 있다.

 

 책에서 얻은 내용

  말보단 글을 읽고 사는 시대, 소비자는 글에 혹한다. 지금부터 1초 문구로 승부하라!

-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1초 만에 팍! 박힌다
- 
돈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
- 
잘만 지어놓으면 큰돈을 불러들인다
- 
비대면으로도 수만 명에게 전파할 수 있다

 

  고객은 말이 아니라 글에 끌립니다.

요즘 소비자는 말로 듣고 구매하기보다 눈으로 읽고 삽니다. 즉 언어를 듣지 않고 언어를 봅니다. 오히려 정보 불안증의 강박으로 더욱 자발적으로 찾아봅니다. 그래서 이제는 ‘세일즈 말’이 아니라 ‘세일즈 글’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고객은 말이 아니라 글에 끌립니다.” 판매자가 상품을 권유하면 일단 거절합니다(=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밤에 인터넷으로 그 상품을 비교 검색하며 자발적으로 찾아봅니다(=읽습니다). 신기하지요. 고객과 상담할 때 아무리 말을 잘해도 “안내장(또는 상품 소개장) 주시면 읽어보고 연락드릴게요”라고 면전에선 듣지 않고 뒤에서 스스로 읽으며 판단합니다. 이제는 “듣고 결정할게요”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일즈 글을 “보고 결정할게요”라고 합니다.

 

  365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데다 월급도 안 줘도 투정 부리지 않고 묵묵히 세일즈 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상품 언어입니다. 1초 만에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품 문구! 말로 애쓰지 말고 1초 문구가 세일즈하게 하십시오!

 

   과연 이 세상에 돈 들지 않는 마케팅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언어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언어적 마케팅 이야말로 돈 쓰지 않고 돈 버는 경제 효율상 정점의 기술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물건을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만든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까?” 이 질문에 무려 93%가 상품 설명 문구 또는 온라인 상세 페이지 문구, 다시 말해 세일즈 글을 보고 샀다고 응답했습니다. 상품 디자인도 아니고 상품 비주얼도 아니고 연예인 모델도 아니라, 상품을 설명하는 글을 읽고 샀다는 겁니다. 비싼 비용이 든 디자인을 적용하고 화려하고 입체적인 삽화를 넣고 멋진 사진을 넣어봐야 다 소용없습니다. 고객은 결국 언어를 보고 삽니다. 우리는 늘 효율과 생산성을 따집니다. 저비용 고효율로 상품 언어만 한 것이 없습니다. 상품 언어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상대에게 작은 골프공 하나를 가볍게 던져주면 받겠지만 수십 개를 한꺼번에 던지면 모두 놓치고 말 겁니다. 소비자는 매장에 가서 모든 제품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한 번에 하나 정도 삽니다. 활짝 핀 싱싱한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줄기에 붙어 있는 잎을 전부 제거해야 합니다. 잎을 남겨두면 꽃으로 집중돼야 할 물이 잎으로 가버려 금방 시들기 때문입니다. 메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면에 내세울 단 하나의 강력한 시그니처가 있어야 합니다.

 

  초속 60미터보다 시속 200킬로다 더 직관적으로 들립니다. 똑 같은 팩트도 보는 이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늘 고민해야 합니다.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되어야 소비자 뼛속으로 스며듭니다. 메세지는 쓱 봐도 척 잡혀야 합니다.

 

  One thing strategy, 원싱 전략이란 많은 것을 언급하기보다 가장 임팩트 있는 하나만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입니다. 전면에 내세울 단 하나의 강력한 시그니처가 있어야 합니다. 많은 것보다 강한 것을 내세워야 합니다.

 

  오프닝 문구는 노출 문구만 봐도 나머지를 더 듣거나 보고 싶게 만드는 흥미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즉 초반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 잡으려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프닝 문구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https://youtu.be/OoKetyyvD1s